그 조그마한 티끌이

 

兄에게는 감당할수 없는 무게였나보오.

 

부디, 우리들 집앞에 핀 작은 꽃이 되어

 

못다한 말들 바람결에 들려주시길...

 

꽃같았던 사람

 

꽃이 되길...

 

 

잘가시오. 兄

 

 

 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 

 

 

노회찬 兄에게...